3월 11일.

 

수갱이가 상봉에 오면 코스트코 푸드코트 쏜다해서 탱이랑 상봉 코스트코를 갔음

상봉 코스트코는 회원카드가 없어도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

 

 

불고기피자 1조각 (2,500원)

 

 

 

조개스프 (2,500원) x 2

 

 

 

칼조네 (4,000원)

 

 

 

스무디 (2,000원)

 

 

 

불고기베이크 (3,700원)

 

 

를 주문함

 

 

 

접시 가져가서 양파에 케찹+머스타드 소스 콜라보로 가져와서 섞어섞어 마구 섞어

음식들만 먹음 느끼하니 요놈을 같이 먹어주면 된다

 

 

 

마구 썰어썰어

 

 

먹기 좋게 썰렸엉

 

 

쵸묵쵸묵하고 배불배불 꺼억 하고 나와서 상봉역 근처 할리스로 감

 

 

탱 말에 의하면 할리스는 고구마라떼가 진리더라-

라고 해서 본인은 고구마라떼를 시킴 (한입 마셔보니 맛있음)

 

 

 

 

짠!

이놈은 코스트코에서 사들고온 쿠키+.+

09년도 종로3가 어펄하우스에서 알바할때 실장님이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오실때 한번 사와서 맛본 이후로

아 쿠키는 코스트코 쿠키가 진린데

를 가슴에 품고 살다가 회원카드 있는 탱 덕분에 드으디이어어 다시 만났구나 꺽꺽

쿠키앞에서 깔짝대니 탱이 사줌

 

 

어두워서 후레쉬 터뜨려서 다시 한번

 

 

이 쿠키는 말이지

정말 쭨득쭨득한 씹는 맛이 일품이며 입안 가득 메우는 각각의 카라멜, 코코넛, 초코들이 정말 달달해!!!!!!!

..

달.....아....

먹다보면 쫌 많이 달아서 많이는 못 먹겠지만 그래도 맛있음 최고임

 

 

 

음료나옴

 

 

그리고 집에가는 지하철 안.

예뻐서 샀다며 쪼꼬를 내미는 탱

 

 

 

 

힝 이걸 오또케 먹엉

 

이었지만 포스팅하는 이 시점엔 이미 내 뱃속에서 녹아내려 장을 타고 내려와 자연으로 돌아간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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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

신촌 한옥

2012. 4. 5. 01:38 from 먹고죽자

 

 

3월 10일.

 

홍대에서 사람들 만나서 고기먹자 고기 하다 홍대 고깃집 다 풀방이길래

신촌으로 넘어옴

 

 

신촌 한옥.

 

 

 

소금구이 소금구이 핡

 

 

 

 

 

두께 보소

 

 

때깔 보소

 

 

눈으로도 느껴지는 식감 보소

 

한옥은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으니 설명 생략.

그냥 최고임

 

 

 

그리고 나와서 커피빈

 

배불러서 탄산수 마시려고 페리에......를 시키려했는데 없어서 요고 마셔봤는데

페리에보단 별로였음

 

 

 

Posted by 콩알o :

 

3월 10일.

 

유라언니 서울와서 보기로 한 날.

더불어 공부하는 회돈오빠 소환소환

 

집을 나섰는데 글쎄 탱이 나 몰래 뛰어온답시고 뒤에서 불쑥 오다가 뒤돌아본 나에게 딱걸렸는데 장미 꽃 한송이와 미니 화분3종 세트를 내미는거 있지

이런 겸탱...

 

집에 꽃이랑 화분두고 나오면서 찰칵

 

버스타고 이동이동

 

 

하앙 기여운 미니카드

 

 

홍대 도착!

부산 씨앗호떡이 서울에 상륙했다!!!!!!!!!!!!!!!!!!!

원조 부산 씨앗호떡을 먹어본적 없지만 궁그미궁그미해서 먹으러 갔음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림

 

씨앗호떡 (1,000원)

 

씨앗호떡 맛이쪙...

원조 부산씨앗호떡은 얼마나 더 맛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냐무냐무 먹으면서 배 채우려고 배회하다

아 나 삭? 여기 가보고 싶었어! 라는 말과 동시에 눈 앞에 보인 삭.

바로 들어갔지롱

 

매뉴판.

매운 해물떡볶이 (3,800원)

5ea 튀김 (3,800원) - 고추, 고구마, 김말이, 오징어, 만두

를 주문

포스트잇에 적어서 직원한테 갖다주면 된다

물은 셀프임

 

 

튀김 찍어 먹는 소스

 

 

매운 해물 떡볶이 나옴!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탕!

이거 쫌 맛있음

 

 

 

 

 

튀김도 나옴

 

 

맛나겠졍?

네 맛나여 핡

 

먹고 나와서 걷다가....

길거리에 있던 호떡집을 지나다 오 완전 커! 라는 말과 함께 탱이 호떡 하나 사달라해서 사줌

돼지.. (그렇지만 징하게 먹고도 절대 살이 안찜 하아)

 

 

현미호떡? 뭐였지?

 

 

그리고 이제 사람들 기다리기 위해 수노래방? 근처에 있는 커핀 그루나루에 갔음

 

 

 

 

 

넌 매일 생크림 듬뿍 얹은 달달구리 음료를 마시지...(그런데 살 안찜)

 

 

종종 가는 카페라 그냥 카드하나 만듦

 

 

 

 

하투

 

 

토끼

 

 

 

유라언니가 오자마자 불쑥 내민...S2

 

 

 

 

그리고 나

 

 

 

 

 

Posted by 콩알o :

 

 

3월 9일.

 

탱에게 수경이 성주 소개시켜주는 날.

신정네거리에서 일하는 성주를 배려해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결정.

전부터 말로만 듣던 영등포 곱창마을에 가기로 했다.

(우리 전부 곱창을 좋아함. 특히 난 곱창에 환장함-술마실때 배불러서 나중엔 안주로 물만 마시는 편인데 유일하게 술안주로 계속 집어먹는게 곱창임) 

 

 

영등포 곱창마을 도착.

보이는가 무한리필 핡

 

8시? 쯤 들어간 것 같은데 대기 좀 하다가 자리에 앉았음

무한리필(곱창, 대창, 염통)은 1인당 15,000원

 

 

길 못찾는 성주를 데리러 탱이 나갔는데 내 핸드폰 들고나가서 수갱이 폰으로 찍어서 색상이 좀 다름

처음에 인원수만큼의 양을 갖다주고 더 주세요~ 하면 갖다준다

셀프코너에 선지국이랑 삼겹살?도 있음 갖다 먹음됌

(안가봐서 다른 것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곱창은 익어가고 애들은 오지않고.

일단 수갱이랑 쵸묵쵸묵

 

 

너무 익히면 탑니다..

 

 

무한리필 몇번 하다가 나중엔 빨리 익는 염통만 한판 더 달래서 먹고 나옴

무한리필 특성상 한우가 아니고 육우...였던걸로 기억

확실히 곱창 퀄리티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한리필이라는 메리트로 먹을만한 곳임

아 대창 게걸스럽게 입에 밀어넣고 싶다....

 

 

애들이랑 빠잉하고

탱이랑 노량진와서 후식먹기

 

 

 

노량진 커핀그루나루

모히또 처음 마셔봤음 나름 괜츈

 

 

그렇죠 여러분 후식배는 따로입니다..

 

 

역시나 클리어..

 

 

 

 

Posted by 콩알o :

이삭 햄치즈 토스트

2012. 4. 4. 13:30 from 먹고죽자

 

 

3월 9일.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서울관악고용센터에 갔음..

교육들으면서 낙서.....

 

 

 

 

 

 

 

 

 

점심 안먹고 갔더니 배고파 죽는줄 알았음 T^T

돌아오는길에 서울대입구에서 버스 타려고 7번 출구로 나왔는데

이삭 토스트가 눈앞에 딱!

그래서 발걸음을 딱!

 

이삭 토스트 중에선 햄치즈가 젤루 맛있음

사와서 집에 오자마자 허겁지겁

 

 

 

 

 

 

 

 

 

 

 

아 완전 맛있엉...S2

 

 

 

 

Posted by 콩알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