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피노(Pinot)

2012. 4. 6. 14:12 from 먹고죽자

 

 

3월 13일.

 

아르떼에서 나와 라이브 bar 피노로 이동.

여기 또한 팀장님이 가자고 하신 곳.

 

 

 

 

 

입구에 와인병이 즐비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쌤들이 주문하신 와인 (90,000원)

 

 

 

 

 

저 땅콩은 기본 안주.

 

 

 

 

 

와인 잘 모르지만

와인 좋아함.

달달한 와인보다 드라이한 와인을 더 선호하는 편임

 

 

 

와인 다 마시고 팀장님이 아쉬우면 가볍게 맥주 한잔 더 해도 된대서 코로나 시킴

 

팀장님이 일부러 라이브 바 초이스 하셨기 때문에 9시경에 라이브 공연하는거 세곡 정도 듣다 나옴.

원래는 라이브 공연을 보면 따로 공연비를 더 받는다고 했는데 우린 몇 곡 안듣고 나왔기 때문에 돈 안받음.

 

 

 

 

'먹고죽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대 오빠닭 & 돕(Dob) 감자탕  (0) 2012.04.06
신림 오므토토마토 & coffee urban  (0) 2012.04.06
서래마을 아르떼(Arte)  (0) 2012.04.06
상봉 코스트코 & 상봉 할리스  (0) 2012.04.06
신촌 한옥  (0) 2012.04.05
Posted by 콩알o :

 

 

3월 13일.

 

 

기술원을 관둘때 제대로 밥한끼 한번 못하고 보냈다며 팀장님과 선생님들이 날 소환하셨다.

약 한달여만에 찾은 기술원은 조금 변화가 있었음.

 

팀장님이 자주 가시는 서래마을 아르떼로 이동.

 

가정집을 레스토랑으로 개조했다한다.

 

 

 

 

 

 

 

 

보통 예약해놓고 가는게 좋음.

우리는 2층자리로

 

 

매뉴판.

 

 

 

 

기본 셋팅.

 

 

 

 

식전 빵.

더 달라고 하면 더 갖다준다.

 

 

 

피클

 

 

고르곤졸라피자? (19,000원)

무화과가 들어있어 상큼함

 

 

 

 

구운 버섯과 딸리아딸레면으로 맛을낸 오일 파스타 (19,000원)

 

 

 

 

파마산 스파게티와 안심구이 (25,000원)

 

 

 

 

내가 주문한건데.. 이름 모르겠음ㅠ.ㅠ

무튼 소고기가 들어간 버섯 파스타임 (24,000원)

 

 

 

 

단호박을 곁들인 해산물 크림리조또 그라탕 (24,000원)

 

 

 

맛 괜찮.

양 괜찮.

분위기 괜찮.

가격 안 괜찮. (지극히 내 기준임)

 

 

 

'먹고죽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림 오므토토마토 & coffee urban  (0) 2012.04.06
서래마을 피노(Pinot)  (0) 2012.04.06
상봉 코스트코 & 상봉 할리스  (0) 2012.04.06
신촌 한옥  (0) 2012.04.05
홍대 씨앗호떡 & bar 삭 & 커핀 그루나루  (0) 2012.04.05
Posted by 콩알o :

 

 

3월 12일.

 

어느새 집이 개판이 되어버려 대청소를 결심.

 

 

 

청소하다 떡실신을 잠시 경험하고

정신 좀 추스리고 때국물이 줄줄 흐르는 운동화녀석들을 목욕시켜주고자 집 근처 크린토피아에 데려갔음

 

 

그리고 버스타고 서울대입구로 이동.

 

 

탱에게 받은 기프티콘 유효기간이 당일까지라 쓰러왔음

 

 

스트로베리익스트림 나왔어용~ (근데 이날 몹시 추..춥..)

 

 

매운게 무척 땡겨서 죠스떡볶이를 사서 집에 가기로 결정....하고 나온 발걸음이라 죠스떡볶이 1인분을 포장 후 귀가

 

 

 앗 가방에 쑤셔넣고 왔더니 집에와서 보니 옆구리가 터져있엉

 

 

그래서 봉지안에 두고 개봉했엉

 

 

날 먹어줘! 먹어줘!!!!!

날 향해 소리치는 이 귀여운 떠뽀끼를 입안에 정신없이 넣다보니..

 

 

어느새 클리어..

 

 

대청소 후..

100L짜리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운 저것들은.. 도대체 다 어디서 나온 것인가..

 

 

 

 

청소하느라 힘들었어

김탁구표 샌드위치 맛 좀 보고 싶다

 

는 말 한마디에 탱이 마감하고 샌드위치를 주고가겠다고 함.

어머..

 

그래서 원래 다음날 탱 일할때 저녁밥도 못 먹어서 만들어서 쓱 가게 갖다 주고 오려했던 유부초밥을

배 쫄쫄 굶고 있다는 탱에게 들려보내기 위해 급히 만들기로 함

근데 세상에...

약 1년만에 밥통을 가동시켰더니 감을 잃었나 밥이 떡이 되서 나타났어......

나 밥통으로 밥 진짜 잘 지었는데 글쎄 이게 웬 떡......

그래도 일단 만들긴 해야겠고

그래서 결국 유부초밥이 아닌 유부초떡이 탄생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이야 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걸 줘야해 말아야해 고민함

그래도 배고프면 뭐든 맛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냥 주기로 결정

 

 

 

 

 

설거지감..

 

 

탱이 옴

뛰쳐나가서 유부초밥을 똭 안겨주니

애가 얼이 나감

하앙... 비록 떡이 되었지만

크헝크헝 눈물눈물 감동감동 냐무냐무 쵸묵쵸묵

해준 탱이 고마웠음

 

 

그리고 난...

 

 

빵을 득템

 

 

 

급조했다며 줌

 

 

그리고 김탁구표 샌드위치!!!

드디어 먹어봤다 에헤헤헤헤ㅔㅔㅔㅔ

처음에 보고 아니! 하나 빼먹었어!!!!!!!!!! 했더니 쏠린거랜다.... 민망 뿌잉뿌잉

 

김탁구표 샌드위치 맛은 환상적이었음

 

 

 

 

 

Posted by 콩알o :

 

 

3월 11일.

 

수갱이가 상봉에 오면 코스트코 푸드코트 쏜다해서 탱이랑 상봉 코스트코를 갔음

상봉 코스트코는 회원카드가 없어도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

 

 

불고기피자 1조각 (2,500원)

 

 

 

조개스프 (2,500원) x 2

 

 

 

칼조네 (4,000원)

 

 

 

스무디 (2,000원)

 

 

 

불고기베이크 (3,700원)

 

 

를 주문함

 

 

 

접시 가져가서 양파에 케찹+머스타드 소스 콜라보로 가져와서 섞어섞어 마구 섞어

음식들만 먹음 느끼하니 요놈을 같이 먹어주면 된다

 

 

 

마구 썰어썰어

 

 

먹기 좋게 썰렸엉

 

 

쵸묵쵸묵하고 배불배불 꺼억 하고 나와서 상봉역 근처 할리스로 감

 

 

탱 말에 의하면 할리스는 고구마라떼가 진리더라-

라고 해서 본인은 고구마라떼를 시킴 (한입 마셔보니 맛있음)

 

 

 

 

짠!

이놈은 코스트코에서 사들고온 쿠키+.+

09년도 종로3가 어펄하우스에서 알바할때 실장님이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오실때 한번 사와서 맛본 이후로

아 쿠키는 코스트코 쿠키가 진린데

를 가슴에 품고 살다가 회원카드 있는 탱 덕분에 드으디이어어 다시 만났구나 꺽꺽

쿠키앞에서 깔짝대니 탱이 사줌

 

 

어두워서 후레쉬 터뜨려서 다시 한번

 

 

이 쿠키는 말이지

정말 쭨득쭨득한 씹는 맛이 일품이며 입안 가득 메우는 각각의 카라멜, 코코넛, 초코들이 정말 달달해!!!!!!!

..

달.....아....

먹다보면 쫌 많이 달아서 많이는 못 먹겠지만 그래도 맛있음 최고임

 

 

 

음료나옴

 

 

그리고 집에가는 지하철 안.

예뻐서 샀다며 쪼꼬를 내미는 탱

 

 

 

 

힝 이걸 오또케 먹엉

 

이었지만 포스팅하는 이 시점엔 이미 내 뱃속에서 녹아내려 장을 타고 내려와 자연으로 돌아간뒤임

 

 

 

 

'먹고죽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래마을 피노(Pinot)  (0) 2012.04.06
서래마을 아르떼(Arte)  (0) 2012.04.06
신촌 한옥  (0) 2012.04.05
홍대 씨앗호떡 & bar 삭 & 커핀 그루나루  (0) 2012.04.05
영등포 곱창마을 & 노량진 커핀 그루나루  (0) 2012.04.05
Posted by 콩알o :

신촌 한옥

2012. 4. 5. 01:38 from 먹고죽자

 

 

3월 10일.

 

홍대에서 사람들 만나서 고기먹자 고기 하다 홍대 고깃집 다 풀방이길래

신촌으로 넘어옴

 

 

신촌 한옥.

 

 

 

소금구이 소금구이 핡

 

 

 

 

 

두께 보소

 

 

때깔 보소

 

 

눈으로도 느껴지는 식감 보소

 

한옥은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으니 설명 생략.

그냥 최고임

 

 

 

그리고 나와서 커피빈

 

배불러서 탄산수 마시려고 페리에......를 시키려했는데 없어서 요고 마셔봤는데

페리에보단 별로였음

 

 

 

Posted by 콩알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