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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신신(辛辛)

2012. 5. 7. 12:04 from 먹고죽자

 

4월 24일.

 

 

T 멤버십 어플을 보면 공연무료초대 라는 매뉴가 있는데

전부터 새로 올라오는 공연마다 응모를 해댔음

 

그 중에 로미오 & 줄리엣이 당첨됨.

 

그래서 연극 보러 대학로로 향했음

 

연극 보기 전에 밥 먹기 위해 돌아다니다 짜니가 말해준 곳은 지금은 영업안하는 것 같고

대학로 맛집 검색을 통해 블로그에서 본 곳 중 한 곳을 가려다 줄이 너무 길어

또 생각난 곳이 있어 그 곳으로 향했음

 

 

 

 

신신 (辛辛).

 

명동에 1호점이 있는 매운 갈비찜 파 불고기로 유명한 신신.

대학로에도 오픈했대서 가 봄.

 

들어가니 신발 벗고 들어가 테이블 아래로 다리를 내리고 앉는 좌식임

 

 

가격대는 부담없이 먹기엔 살짝 높음

 

매운 갈비찜은  中 35,000원 大 45,000원임

 

 

우리는

 

파 불고기 (25,000원)
냉모밀 (6,000원)

 

을 주문

 

 

 

 

기본 반찬

 

 

 

 

 

 

 

파 불고기 나옴!

 

고기 위에 생파와 숙주?를 올려서 나오는데

사진 찍어야징~ 하고 있는데 직원분이 와서 파 숨을 죽이고자 쉐낏쉐낏 휘적휘적..

 

그래서 첫 모양새를 못 찍음..

 

 

 

 

 

 

파 숨만 죽으면 바로 먹어도 된댔다

기다리는 중

 

 

 

 

 

 

그 사이 냉모밀 나옴

 

 

 

 

 

 

맛있음

 

 

 

 

 

 

무에 파 불고기를 얹어서

 

 

 

 

 

한 입 아~

 

 

 

 

 

 

먹엉 계속 먹엉

 

 

 

 

 

 

이번엔 김으로 싸먹기

 

 

 

먹다가 불고기가 적당히 조금 남았을 때

밥 볶아주세영~

 

신신 볶음밥 (2,000원)

 

 

 

 

가져가서 안에서 밥을 볶아 나옴

 

맛있는데 배가 많이 불렀음

정말 배터지..

 

 

 

 

 

담번엔 매운 갈비찜도 먹어봐야징

 

 

 

 

 

 

Posted by 콩알o :

 

 

4월 23일.

 

 

세정이 생일을 맞이하야

신촌에서 우리 다섯 모임

 

어디갈까 하다가 전부터 킴미가 가보고 싶었다는 술집이 있어서 이동

 

 

 

 

METRO 52-125

 

 

가게 안에 스티커사진 기계가 있다.

무료로 찍을 수가 있음

 

7시 반쯤 갔는데 가게 안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음

1층은 음악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해서 2층으로 이동.

 

 

치즈불닭 (15,000원)

하와이안 스푼피자 (14,000~15,000원 기억안남ㅠ)

 

를 주문

 

 

 

 

 

1층에 팝콘기계도 있어서 팝콘을 마구 퍼다먹을 수 있음

 

 

 

 

 

 

기본 안주.

 

 

 

 

 

 

 

 

 

 

2층 내부

 

 

 

 

 

 

 

하와이안 스푼피자 나옴

 

 

 

 

 

 

 

치즈불닭 나옴

 

 

 

 

 

 

 

치즈가 풍부행..

 

 

 

 

 

 

 

생일츄카하기 위해 케익에 초를 꽂죠잉

하아.. 초 갯수...

 

 

 

 

 

생일축하해 쩡..S2

 

 

 

 

 

 

이쁜이들S2

 

 

 

 

 

 

시원하게 맥주!

 

 

 

 

 

 

크..클리어..

 

우리가 나갈 때까지 우리 외에 손님은 없었지만

(나름 시험기간에 월요일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해본다)

 

스티커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다는 것과 안주도 나쁘지않았음..(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안주들임)

 

 

 

 

 

2차로

 

근처에 있던 파삭파삭

 

 

 

 

 

입구에 있던 매뉴간판

 

 

 

아삭 곧휴 튀김 (6개 8,000원)

크림맥주 (3,000원) 4잔

 

을 주문

 

 

 

 

크림맥주 나옴

 

 

 

 

 

 

튀김 소스.. 넘 어두웡

 

 

그래서 플래쉬

 

 

 

 

아삭 곧휴 튀김 나옴

 

 

 

 

 

바삭하니 맛있음!

 

 

간단히 튀김에 맥주 한잔 하기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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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느끼한게 먹고싶어짐

집에 전에 라섹 수술 할 당시 탱이 사준 코스트코 버섯스프가 남아있음

버섯스프와 누릉지 콜라보를 계획함

 

쌀밥으로 하면 더 나을 것 같았는데

밥 짓고 하기 귀찮아서 간편한 누릉지로

 

실행에 옮김

 

 

누릉지를 먼저 끓여서 묽게 만듦

버섯스프 투하

 

 

 

 

 

누릉지 끓인 후 물을 좀 덜 뺐더니 너무 묽게 됨..

 

 

 

 

 

 

나름 먹을만

 

 

 

 

 

냉장고에 피클도 있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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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

영등포 오징어마을

2012. 5. 7. 10:37 from 먹고죽자

4월 22일.

 

 

 

영등포 오징어 마을.

 

작년 12월? 처음 가본 이후로 제대로 가는 건 이번이 처음.

 

 

탱이 여긴 오징어통찜이 진짜 쩐다며

 

 

오징어물회 (12,000원)

오징어통찜 (12,000원) - 나오는데 한 2~30분 걸림

 

을 주문

 

 

 

 

 

기본 셋팅.

 

 

 

 

 

 

 

여긴 오징어 안주를 주문하면

몸통은 요리를 하고 다리는 이렇게 튀겨서 튀김으로 준다.

 

 

 

 

 

 

메인을 두 개 시켰으니 다리튀김은 두 개.

 

 

 

 

 

 

튀김으로 일단 한 잔.

 

 

 

 

 

 

 

오징어물회 나옴.

 

시원~하니 맛있음.

근데 좀 매움...그래서 물 좀 타 먹음

 

 

 

 

 

 

 

먹자 먹어

 

 

 

그리고..

 

.

.

 

 

두둥

 

 

 

 

 

오징어통찜 나옴...

 

개쩖..

그냥 쩖

보기만해도 쩖

먹으니 맛은 더 쩖

 

 

저 검은죽죽한 것, 내장인지 먹물인지 맛이 기가막힘

삶은 게딱지에 있는 내장 맛 남

밥 비벼먹으면 기가막힌 그 맛......

 

 

 

 

 

핡핡

 

 

 

 

 

 

한참 먹고 있는데 석화 서비스로 주심

석화도 진짜 좋아하는데 핡핡거리며 후루룩 흡수함

 

 

 

길가다가 보면 오징어나라 오징어이야기 등등 오징어가 주메인인 가게들이 많다.

 

하지만 영등포 오징어마을은 정말 최고인 듯.

 

 

오징어요리들 12,000원대

다른 안주들 10,000원대

로 가격도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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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탱이 복지관에서 공익하던 시절

담당 선생님과 물리 치료사 선생님을 만남

 

담당 선생님이셨던 분이 공덕에 있는 복지관에서 일하셔서 맛난거 사주신대서 공덕으로 날라감

 

공덕하면 무한도전에 나온 전골목으로 유명한대 족발골목? 으로도 유명함

 

뭐 먹을까 하다가 족발 낙찰.

 

 

 

마포 유가 궁중족발 집에 감.

 

 

족발 大 (28,000원)

 

을 주문

 

 

 

 

기본 셋팅

 

 

 

 

 

 

족발 나옴.

 

 

 

 

 

먹음직

 

 

 

공덕 족발집들은 족발을 시키면 순대랑 순댓국을 서비스로 준다.

 

 

 

 

순대

 

 

 

 

순댓국

 

 

 

달라고 하면 계속 줌.

 

 

 

먹을만한데 너무 더움..

진짜 너무 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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