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RSS FEED

4월 28일.

오감만족에서 1차 하고

역시 수산시장 한번도 안가봤다는 성주를 델꼬 수산시장으로 2차.

노량진 수산시장에 진입하면 여기저기에서 호객행위 엄청남...

다 외면하고 전에 교수님이 사주셨던 집으로 총총

대운상회.

일단 배가 정말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간단히 맛만 보고자 그렇게 비싸고 양많게 살 필요가 없어 고민하다가

숭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많대서 숭어로 결정.

전에는 살랑살랑 샤바샤바해서 가격도 좀씩 깎곤 했는데 2천원만 깎아주심

숭어 (23,000원)

회 뜨시는 중.

회 뜨실 동안 탱이랑 새우튀김 사러 갔음

노량진 수산시장 골목길 지나 입구에서 조금 아주 조금만 들어오다보면 오른쪽 골목에 위치한 튀김 집인데

새우튀김 실하고 맛도 좋음.

새우튀김 5개 (10,000원)

숭어 떠서 대운상회 사장님이 알려주신 식당으로 이동

새우튀김 n 숭어회

기본 셋팅이 끝남.

1인당 기본셋팅 자리값이 3,000원 이었을거임

먹고먹고먹다가

매운탕이 빠질 수가 없어 매운탕 주문

근데 간이...

간이 안 맞...

았었는데 나랑 탱은 후루룩짭짭 잘만 먹음

성쥬의 노량진 투어 끝.

4월 28일.

귀 휴일날.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귀를 델꾸 오감만족으로 향함

한 2개월만에 방문하는 듯.

김치삼겹 (9,000원)
치즈계란말이 (6,000원)

을 주문

매뉴들

기본으로 나오는 냉국

김치삼겹 나옴

근데..뭐랄까.. 뭔가 그릇이 커진건지 내용물이 적어진건지 전이랑 조금 다른 느낌

그래두 맛있음

치즈계란말이 나옴

수갱이가 케찹으로 글씨...

쓰는데 자꾸 두껍게 됨

gg

결국 성듀가 씀

자기손으로 자기이름을..

짜잔.

서비스로 주신 과일샐러드

오감만족 싸고 양 많고 (근데 전보다 적어진 느낌ㅠ.ㅠ) 맛 좋고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 한잔두잔 넘어가는 술잔 하기에 딱 좋음

월~토 6시오픈?

일 휴무(전에는 8시오픈했었는데 이젠 안하신다함)

워낙 입소문타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기에 예약하거나 일찍 가지 않는 이상 줄서서 기다려야함..

보너스컷

수갱 성듀

 4월 26일.

인성군이 휴가 나왔음

신림에서 탱이랑 만나 미피가서 피자를 묵으고

스벅 프라푸치노 반값 행사 마지막 날이기에 마셔주러 갔음

인성군의 쓰레기감성과 블베협찬

그리고 인성군과 빠잉하고

성신여대입구로 날라갔음

오오 득템

성신여대입구 도차크

짜니 생일이어찌롱

짜니를 만났지롱

같이 무아국수를 갔지롱

외진 곳에 위치한 무아국수.

주문하면 30분 정도 소요되는 보쌈 맛이 그르케 기가막히다 함

멸치국수

비빔국수

보쌈

옥수수생동동주를 주문

믁글리 꼬소행 맛있엉

멸치국수 나옴

비빔국수 나옴

보쌈 나옴

아~

밤막걸리도 시켜봄

그리구 짜니가 아는분이 하시는 가게로 이동이동

제육볶음을 시킴

기본 안주

제육볶음 나옴 핡

마이쪙

사실 전에 탱이 짜니가 페북에 올린 사진 보고

서비스로 그냥 해주시는 라볶이가 먹고싶다며 간거였음

라볶이가 먹고싶어서 와또요☞☜

했더니...

재료 사오셔서 해주심ㅠ.ㅠ

완전 많음ㅠ.ㅠ

맛도 좋음ㅠ.ㅠ

완전 푸짐ㅠ.ㅠ

배터지게 먹음ㅠ.ㅠ

4월 25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비오는 수요일.

미키광 날 위해 탱이 인터넷으로 주문해줌

이어폰 악세서리!

아 기여웡..

(스티치는 탱꺼)

☞☜

쩡에게 23일날 못 준 생일 선물 주러 충정로에 왔음

쩡 오피스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한참 스타벅스 해피아워 프라푸치노 반값 행사 중이었는데

학교 앞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엔 늘 사람이 줄을 길게 서있어서 쥐쥐쳤었는데

충정로 스타벅스는 한산

오..

드디어 프라푸치노 반값에 마셔봄 ㅠㅠㅠㅠ

너의 쓰레기감성

모카 쿠키 크럼블 프라푸치노

두유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빨대 푱

충정로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건물안에 있는데

이 곳 스타벅스는.. 의자들이 다 푹신푹신..조용하고 짱이야..

쩡 만나서 선물 주고@

우린 신대방삼거리에 족발 먹으러 이동

신대방삼거리 고려왕족발.

냉채족발 中 (27,000원)
쟁반국수 小 (6,000원) -중시킨건가..기억이 잘안나므

를 주문

족발, 보쌈을 주문하면 [순댓국, 우동, 황태해장국, 된장찌개 中 1] 서비스로 준다고 써있는데
우리 안줌..
그래서 냉채족발은 안주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탱이 말해주길 주는게 맞았댔음
아주머니가 우리만 안 준 거였음ㅠㅠㅠㅠㅠ

기본 셋팅.

쟁반국수 나옴

쉐낏쉐낏

냉채족발 나옴

쉐낏쉐낏

쟁반국수 n 냉채족발

짜잔

탱이 쟁반 막국수 덜어줌 헿

먹어보깡

클리어..

배터쥠

여기 맛집으로 유명유명

냉채족발 맛있는데 족발이 좀 더 얇았으면 더 좋았을 듯

4월 24일.

밥 먹고 연극 보러 알과핵 소극장으로 이동

티켓 수령

자유석, 공연 시작 10분 전 부터 입장 가능.

맨 뒤에 앉았당

원래는 사진촬영 금지인데 마음껏 찍고 인터넷에 올려서 홍보 마구마구 해달라고 말하고 계심

간단한 상품이 걸린 퀴즈 몇 개 후에 연극 시작

빛 때매 잘 안찍힘..

확대해봄 그래도 안찍힘..

사진 몇 장

배우분들 인사

연극 총 시간은 2시간 반쯤 걸린다

시간이 길어 나중엔 엉덩이가 아프고 몸이 좀 뻐근해진다는 게 아쉬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재로 다룬 연극이지만

배우분들이 땀 흘리며 각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깊고 멋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