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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버블퐁까지 든든히 마시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출발했음..

왠지 지쳐서 패스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가고있음..

가톨릭대 쪽으로 쭉 올라가면됌

좀 경사짐.. 막 올라가다보면

누에다리가 보임

왼쪽편에 올라가는..

헐..

대박..

계단 올라야함..

탱이 마구 뛰어감

가..같이가..!

올라가다 지쳐서 잠시 하늘 구경ㅜㅜ

드디어 올라옴ㅜㅜ

누에다리 입구

다리 중간

오메 광나네 광

다리 건너서 하늘 찰칵

누에

저 입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한다

그래서 소원빌어쭘><

소원비는 중

이제 몽마르뜨 언덕을 둘러볼까!

엇 근데 들어서자마자 토끼가 보임!

토끼가 막 돌아댕김

오메오메

사진찍장

발녕?

캬.. 한가롭당..

이건 원본

탱

이번엔 검은토끼 발견

또 찰칵

 꽤 높군

난 왜 너의 뒤에서...

가는 길에 또 토끼

하늘 이뿌당..S2

몽마르뜨언덕. 바람쐬러 가기 괜찮은 곳임

10월 24일.

이 날은 체계적으로 데이트코스를 계획했음

고터 맥날에서 런치세트를 먹고 지하상가에 있는 버블퐁을 사서

서래마을 몽마르뜨언덕에 갔다가 서래마을 담장옆에국화꽃에 가기로

그래서 일단 고터 맥도날드.

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만 먹었는데 맥 스파이시 치킨디럭스 버거 궁금해서 한번 주문해봄

탱은 베토디

맥 스파이시 치킨디럭스 런치세트 (4,500원)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런치세트 (4,200원)

햄버거 나옴

빵 열고

케찹 쭈아아아악

우적우적

음..이건 베이컨이 들어가있음

매운치킨 맛은 같은데 여긴 베이컨이 들어가 더 짭짤한 느낌?

나쁘지않음

우적우적 와구와구 먹고

버블퐁 찾아 헤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1,2,3,4번 출구 있는쪽..그니까 지하상가 안내도에서 젤 왼쪽부분

왼쪽부분 식당가에 있음..

드뎌 찾음

버블퐁

주문 후 앉아서 대기

타로 점보사이즈

키위 생과일주스

점보 완전 크당..힣

타피오카펄 덩어리들

으.. 엄청 많음 요거 남긴 듯

마이따

근데 홍대본점이 더 맛나는 것 같음

10월 23일.

맥날과 함께 사온 빵

서울대입구 빠바 2군데를 돌아 원하는 빵을 겟겟

크림치즈페스츄리 (1,300원)

크림치즈찹쌀도넛 (1,000원) x2

뜯어먹는식빵 (3,300원)

크림치즈찹쌀도넛

이거 짱 맛있음..

이거 찾으려고 내가..흑..흑..

봉천고개에서 서울대입구로 내려가는 길에 왼쪽편 큰교회? 옆에 모서리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구입

길쭉하게 생김

한 입 베어무니 크림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있음..

그래도 쫄깃쫄깃 맛있음

뜯어먹는 식빵

이건 첫번재로 갔던 빠바에 없길래 서울대입구 2,3번출구인가 1,2번출구인가..

어디지--

암튼 맥도날드 맞은편 출구.. 국대떡볶이 있는 쪽...

그쪽 출구에서 쭉 서울대쪽으로 걷다보면 왼쪽에 파리바게트 하나 있음

거기서 산거다

봉지 뜯음

속 살 공개

사진으로 봐선 모르겠지만 굉장히 부드러움

속 살 떼어먹음

목말라서 웰치스 딸기도 꺼내주고

내가 뜯어먹는 식빵 먹는 방법..

꾹꾹 눌러서..

이렇게 꾹꾹 눌러서 베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림치즈페스츄리

이것도 뜯어먹는 식빵 산 빠바에서 삼

맥도날드 옆 빠바에도 봉천고개쪽에도 없던ㅜㅜ

드디어 삼 ㅜㅜ

근데 여기 빠바는 크림치즈찹쌀도넛이 100원 더 비쌌음..

한입 베어 무니 크림치즈가 보임

(내가 계속 크림치즈크림치즈 거리니 탱이 생크림+크림치즈라고 강조함..쳇)

또 한입 베어무니

크림치즈가 꽉꽉

그 후로 계속 베어뭄

와씨 크림치즈 미침

진짜 미침

완전 꽉 채워져있음

대박임

앞으로 크림치즈페스츄리 사러는 여기 가야겠음

아 배고팡..

면접 때매 강제 다요트 중이라 하루종일 베지밀2개만 마셨더니 배고파서 포스팅하고 있음..

후우..

10월 23일.

어제 먹다 남은 빵 몇 조각 & 미역국수 먹고서 빵에 대한 갈망이 다시 커짐

자기 전까지 빵을 그리다 다음 날 눈뜨자마자 빵 사러 갔다오기로 결심

그리고 아침 10시. 알람 소리에 눈 뜸

피곤이 가시지 않아 도로 잘까하다가 미뤄왔던 이불빨래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일어남

이불 세탁기에 투하하고 씻는데 갑자기 급 맥.상스치버가 땡김..

씻고 나와서 서울대입구로 달려감

전에 먹고팠던 빵을 일단 겟하고 맥도날드로 갔음

(이래놓고 다이어트..?)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런치세트 (4,100원)

사갖고 버스에 냄새 풍기며 컴백홈..

빵 사러 돌아다니느라 환승 못했어 제길..

핡핡

뜯자마자 케찹 뿌리고 허겁지겁 먹느라 온전한 상태일 때 찍는다는 걸 깜박함..

난 개인적으로 햄버거에 야채부분 말고 빵과 고기 사이, 패티 위에 케찹 뿌려서 먹는걸 좋아함

안에 케찹 이미 한번 쫙 뿌리고 남은 케찹으로 치킨 위에 또 뿌려서 냠냠

게 눈 감추 듯 사라졌ㅋ엉ㅋ

그리고 입가심으로 감튀감튀

런치 땐 맥도날드 상하이가 최고공

런치 아닐 땐 버거킹 와퍼가 최고당

10월 21일.

유니클로 후리스 때문에 하루종일 쫄쫄 굶다시피하고 돌아댕기다 저녁 9시..

드디어 밥 먹으러.. 탱네 집 근처 공룡고기 독산남부점 방문

전화해서 영업시간 물어보니 10시 40분까지래서 날아감

외관

여기 공룡고기는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이다

불판

기본반찬이 깔리고

고기 접시 들고 출동

첫 접시

오우 대박 여긴 육회도 있음

눈 뒤집혀서 막 담아옴

등심, 토시살, 갈비살, 떡갈비, 소세지, 육회

굽습니다

구워지는 동안 육회 냠냠

뒤집음

캬 푸짐푸짐

고기 미친듯이 퍼먹음

두번째 접시

우삼겹, 토시살, 가브리살, 항정살, 육회

굽기

불판 갈때가 됨..

떡갈비 맛있다!

불판 갈기 전에 가브리살이랑 항정살 마저 구움

불판 바꿔서 양념 갈비 가져와서 구움

둘다 넘 빈 속이고 초반 러쉬해서 그런지 세 접시만에 gg..

지금 같아선 더 먹을 수 있는데 엉엉

LA갈비도 있었는데 못 먹음ㅠ

개인적으로..

등심>토시살>갈비살

떡갈비, 양녀갈비

이렇게가 맛있고

소세지는 맛뵈기로 하나 정도..

육회도 맛있음

공룡고기 첫경험, 당산점이었는데 그땐 고기는 맛있게 먹었지만 직원들이랑 영 별로 였는데

여긴 진짜 최고임

깔끔하고 불판도 바로바로 갈아주고 친절하고

담에 또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