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어제 먹다 남은 빵 몇 조각 & 미역국수 먹고서 빵에 대한 갈망이 다시 커짐
자기 전까지 빵을 그리다 다음 날 눈뜨자마자 빵 사러 갔다오기로 결심
그리고 아침 10시. 알람 소리에 눈 뜸
피곤이 가시지 않아 도로 잘까하다가 미뤄왔던 이불빨래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일어남
이불 세탁기에 투하하고 씻는데 갑자기 급 맥.상스치버가 땡김..
씻고 나와서 서울대입구로 달려감
전에 먹고팠던 빵을 일단 겟하고 맥도날드로 갔음
(이래놓고 다이어트..?)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런치세트 (4,100원)
사갖고 버스에 냄새 풍기며 컴백홈..
빵 사러 돌아다니느라 환승 못했어 제길..
핡핡
뜯자마자 케찹 뿌리고 허겁지겁 먹느라 온전한 상태일 때 찍는다는 걸 깜박함..
난 개인적으로 햄버거에 야채부분 말고 빵과 고기 사이, 패티 위에 케찹 뿌려서 먹는걸 좋아함
안에 케찹 이미 한번 쫙 뿌리고 남은 케찹으로 치킨 위에 또 뿌려서 냠냠
게 눈 감추 듯 사라졌ㅋ엉ㅋ
그리고 입가심으로 감튀감튀
런치 땐 맥도날드 상하이가 최고공
런치 아닐 땐 버거킹 와퍼가 최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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