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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2.18 전주 쿡앤파스타
  4. 2013.02.18 마미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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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부탄츄

2013. 2. 20. 20:54 from 먹고죽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탱을 만나 홍대로 이동

 

오랜만에 재홍이랑 회돈오빠 만남

 

요새 맛집으로 급부상한 부탄츄로 향했음

 

전부터 먹어보고싶었는데 올레!

 

 

홍대 부탄츄.

 

 

 

 

 

 

 

 

메뉴판.

 

 

 

 

어..어떻게 시켜야하나요...○ㅁ○;;

 

하니까 옆에서 세트메뉴 시키라고..

 

나 분명 다 못 먹을텐데.......그래도 시키라고..

 

 

일본식 교자세트 (9,000원) x2

차슈 돈부리세트 (8,500원) x2

 

주문

 

 

라멘은 모두 토코 톤코츠에 꼬불면

 

 

 

 

 

토코 톤코츠 라멘 나옴

 

 

 

 

 

 

 

 

회돈오빤 파 많이 해서 보통인 우리보다 파가 많이 올려져있음

 

 

 

 

 

 

 

 

차슈 (2,000원) 추가한 탱 라멘..

 

 

 

 

 

 

 

 

이제 먹어보까!!!!!!

 

(참, 재홍이 친구분이 여기서 일하셔서 원래 달걀 하나 나오는데 하나 더 주심><)

 

 

 

 

 

 

 

 

교자 나옴

 

맛있는데 엄청 뜨거움요

 

 

 

 

 

 

 

 

 

 

 

 

 

 

 

 

차슈 돈부리 나옴

 

처음에 볶음밥으로 잘 못 나왔다가 다시 급하게 하셔서 그런가..

원래 맛이 그런가.. 좀 짰음..ㅜ.ㅜ 마..많이..

 

 

 

 

 

 

 

 

 

난 아직 라멘 해치울람 멀었는데 돈부리까지..

 

 

결국 싹쓰리는 실패함

 

 

 

라멘 국물이 걸쭉하니 맛남

 

자꾸 생각남

 

근데 먹다보면 끝에 살짝 느끼한감이 있다

 

차슈 추가하면 느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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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야 초코를 만들기로 결심..

 

파베초콜릿과 아망드쇼콜라를 만들어야지!!

 

하고 재료를 사러 영등포 이마트에 갔다

 

 

..

 

근데 생크림, 코코아파우더 다 없음^^;;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면 팍팍 채워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엉엉

 

허탕치고

 

abc초콜릿과 교보문고에서 포장박스와 유선지만 사서 일단 집으로 돌아옴

 

집 근처 작은마트나 슈퍼엔 있겠지..설마..^^;;

 

하고 왔는데 설마가 사람잡음

 

없ㅋ음ㅋ

 

그때부터 눈앞이 캄캄해져서 아 초콜릿은 그냥 사서 줘야하나 하고 멘붕

 

이었으나 파리바게트가서 생크림사고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코코아파우더 대신 그냥 핫초코 가루로 해도 된대서 꿩대신 닭으로 핫초코 구입ㅠ 

 

다만 코코아파우더는 당도가 없어서 달콤쌉쌀한 맛을 즐기는 반면

핫초코가루는 그 자체에 단 성분이 들어있어서 안그래도 초코가 단데 더 달아진다는 단점이..

 

 

 

 

 

난 장 판

 

 

이제 시작해볼까 ?!

 

 

 

 

 

 

 

 

 

abc초콜릿 열심히 깜

와 이게 또 은근히 까는데 시간 오래걸림

 

또 봉다리 쓰레기는 어마어마

 

 

 

 

 

 

 

초코 따로 녹이고 생크림 따로 끓이기

 

인터넷 레시피 보니까 휘핑크림 말고 액체로 된 생크림 써야한다는데 빠바에선 저거밖에 안 팜ㅠ.ㅠ

뭐... 꿩 대신 닭..

 

 

 

 

 

 

 

 

냄비에 뜨건물 채우고 기포만 올라올 정도로 살짝 끓인 다음에 초코 녹이기

 

 

 

 

 

 

 

 

버터랑 꿀 넣음

 

버터는 초코 씹는 식감, 꿀(원랜 물엿..)은 쫀득함을 위해 넣는다나 뭐래나..

 

 

 

 

 

 

 

생크림 끓임

 

이것도 기포 생기며 살짝 보글보글 할 정도로만 끓여야한다나 뭐래나..

 

 

 

 

 

 

 

 

녹인 초코를 끓인 생크림에 투하

 

근데 계속 휙휙 젓는데 자꾸 기포가 생김..

뭘까 이건.. 뭐가 잘 못 된걸까..

 

 

 

 

 

 

 

 

에라 모르겠다 그냥 틀에 부음

 

네모난 납작한 반찬통 같은데 랩깔고 부워야하는데

난 네모난 통 찾다가 없어서 그나마 네모난 얼음통에 위생비닐 깔고 투하

 

그리고 몇 번 탁탁 쳐줘서 기포없애기

 

 

냉장실이나 냉동고에 굳히면 빨리 굳히지만 반찬 냄새 밸 수도 있어서 실온에서 굳혀야지

했는데 시간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봉지로 위에 덮어서 창문열고 창틀에 놓아둠

 

 

 

굳히는 사이

 

아망드쇼콜라를 만들자

 

 

 

 

 

원랜 파베초콜릿만 만들려고 했는데 집에 갔다 올라올 때 엄마가 아몬드를 챙겨줌

 

그래서 옳거니!

 

 

 

 

 

 

 

설탕 + 물 (비율 모름 대충 함) 끓임

 

이때 막 젓거나 하면 안된다 함

 

 

 

 

 

 

끓기 시작하면 불끄고 아몬드를 투하한다

 

 

 

 

 

 

 

아몬드 투하하고 휙휙 젓다보면 아몬드에 설탕이 달라붙고 굳어서 설탕입자가 막 생김

 

 

 

 

 

 

 

이렇게!

 

...근데....이렇게 되기 시작하면 계속 저어야 한다는데..

젓다보면 설탕이 녹고 표면이 반들반들새지면서 일종의 아몬드 카라멜화가 된다는데..

 

설명서 잘 못 기억하고 저 상태에서 끝인 줄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선지 위에서 하나하나 다 떼어놓고 식힘

 

 

 

 

 

 

 

그리고 좀 식었다 싶으면 abc 초콜릿을 녹여서 묻혀주고 하나씩 떼어서 굳히기

 

이 작업을 한 5번 반복해야 아몬드 주위에 초코층이 두꺼워지면서 달달해진다함

 

 

 

 

 

 

 

그러나 난 abc 초코가 동나서 2번에 끝

 

..

 

왜 난 겉이 울퉁불퉁 할까요^^;;;

 

인터넷 보면 다들 매끈하던데^^;;

 

아마 이건... 설탕입자를 녹여서 카라멜코팅 시켜야 하는데 그 작업을 안해서 그런 것 같음..

 

 

 

 

 

 

 

초코 주위에 묻히기 위해 핫초코 가루를 봉지 안에 콸콸콸

 

 

초코 굳은 아몬드를 넣고 쉐낏쉐낏 흔들어 주면..

 

 

 

 

 

 

짜잔!

 

빠바에서 사온 생크림 담겨있던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함

 

..음.. 뭐죠 이 석기시대 같은 돌덩이 느낌은..

(근데 만들면서 몇 개 집어먹어봤는데 맛있음 진짜임)

 

 

 

 

 

 

그리고 파베초콜릿 마무리 작업을 시작

 

겨울 찬 공기 때문에 3시간만에 굳음

 

 

 

 

 

 

 

 

집에 초코 담을 종이? 유선지? 뭐라하지.. 암튼 그거 있을 줄 알고 걍 왔는데 없ㅋ음ㅋ

 

그래서 전에 주먹밥용으로 사뒀던 이 놈의 흰 종이를 오려서 박스 안에 쑤셔넣음

 

 

 

 

 

자 준비는 끝났고 이제 초코만 담으면 된다

 

 

 

 

 

 

 

 

오 굳어쪙

 

근데 저 허연건 뭐야

기름이야..

뭐야..

 

 

 

 

 

 

크기 대충 생각해서 자르고 핫초코 가루 봉지에 넣고 쉐낏쉐낏

 

만들면서 먹어보니 나쁘지 않음

 

 

 

 

 

 

그리고 상자안에 꾸겨넣고

네모지게 자르고 남은 옆 꽁다리 초코는 집에서 초코 포장지에 봉인

 

 

 

 

 

음..

슬프다..

 

코코아파우더로 마무리 했어야 더 그럴싸해지는데..

핫초코가루여서 입자가 굵어서 벽돌같음..

 

 

 

 

 

 

그래도 완성

 

 

뭐 살 때 묶여있던 리본 끈들 안버리고 다 모아뒀더니 이렇게 유용하게 쓰임

 

 

 

 

 

 

 

쇼핑백 안에 넣음

 

 

음.. 뭔가 밋밋한대..

 

 

 

그래서..

 

 

 

 

 

스티커 붙임ㅋ

 

 

 

 

뿌듯뿌듯

 

하면서도 코코아파우더의 아쉬움은 기리기리 남으리

 

 

 

아망드쇼콜라는 탱이 기가막히다며(응..?) 먹어치웠댔고

파베초콜릿은 탱네 아버님이 봉지꺼 하나 드셔보시더니 맛나다며 박스채 들고 가셨다 함

 

그럼 초코 맛이 나름 성공적이었다는 소리겠지?

 

 

ㅎ.ㅎ

 

 

...인 줄 알았으나

아버님은 봉지에 든거 가져가셨던거고 박스 안에 있는 초코는 거의 그대로였던걸로 파악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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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

전주 쿡앤파스타

2013. 2. 18. 19:39 from 먹고죽자

 

2월 10일.

 

 

설날.

 

은정이 만나서 시내에 가서 문 연 식당을 찾아 방황하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쿡앤파스타로 선택

 

은정이도 안가봤대서 뭅뭅

 

 

 

 

 

 

 

까르보나라 (8,800원)

베이컨김치그라탕 (8,500원)

 

주문

 

 

 

 

 

 

 

 

메뉴판

 

 

 

 

 

 

 

 

샐러드..

 

식당 입구에 샐러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양배추샐러드, 과일, 마카로니 이정도..

 

근데 샐러드도 다 떨어져있고 과일도 그저그래서 그냥 이 것만 퍼옴

 

 

근데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었고 좀 시콤달콤했음

 

 

 

 

 

 

 

 

나오길 기다리는 중

 

 

 

 

 

 

 

 

까르보나라 나옴

 

 

 

 

 

 

 

베이컨김치그라탕 나옴

 

 

 

 

 

 

 

 

 

양이 은근 많음

 

맛도 나쁘지않음

 

 

 

 

 

.

.

.

 

 

배터지게 먹고 시내에 새로 생긴 파스쿠치로 향함

 

 

 

 

 

짠!

 

파스쿠치에서 허니브레드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다 달고 빵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니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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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밥상

2013. 2. 18. 19:24 from 먹고죽자

본가에 내려가서 먹은 마미표 밥상

 

 

 

 

 

내려가자마자 엄마가 꼬막 삶고있길래 옷 갈아입자마자 먹음

 

 

 

 

 

 

 

 

 

 

 

 

오리주물럭

 

 

 

 

 

 

 

 

전복죽 해먹음

 

 

 

 

 

 

 

 

 

 

 

 

꼬숩꼬숩

 

 

 

 

 

 

 

 

 

 

 

요새 아빠 막걸리 만드시는데 취미붙임

 

 

 

 

 

 

 

 

설날엔 떡국

 

 

 

 

 

 

 

 

 

 

 

코다리찜

 

 

 

 

 

집에 내려가면 너무 많이 먹고 온다

살 겟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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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

고속터미널 KFC

2013. 2. 18. 18:34 from 먹고죽자

2월 7일.

 

 

집에 내려가는 날

 

버스 표를 끊고 배웅나온 탱과 KFC를 갔음

 

 

 

징거더블다운콤보 (5,900원)

징거버거세트 (6,200원)

에그타르트 (1,600원) x4

 

주문

 

 

 

 

 

+ㅠ+ 침 질질

 

 

 

 

 

 

 

 

 

KFC 에그타르트는 맛있기로 유명하지

 

엄청 뜨거움

한 입에 넣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징거더블다운버거

 

빵이 없고 치킨이 빵 역할을 함..

2월 말까지 한정 메뉴

 

 

 

 

 

 

 

 

치킨 좋아하는 사람은 참 좋아할 듯

난 한 입 먹어보니 역시 버거는 버거다워야한다 생각함..

이거 먹다보면 느끼할 듯

 

 

 

 

 

 

 

징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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