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RSS FEED

2월 26일.

시험을 치룬 태열오빠를 탱이 픽업 그리고 나를 픽업

여차여차해서 태열오빠를 여주 본가에 데려다 주기로 함.

 가는 길에 찍은 노을지는 한강

예뿽...

여주의 밤길은 칠흙같은 어둠이 내려앉아 매우 깜깜했음

태열오빠가 밥 사준다고 어느 감자탕 집에 데려가씀

감자탕 大? 中? 기억이 안남ㅠ.ㅠ

하앙... 바글바글 끓고이썽

마무리는 밥을 볶아줘야 제맛이징

그리고 태열오빠 집에 내려주고 서울로 콤배콤

2월 25일.

사진전 보고 종각으로 이동.

탐탐가서 초코 버터 브레드(일명 초코 꿀빵) 를 시켜서 툐묵함

그리고 숭숭대로 와서 더 프라이팬

난 퍽퍽살을 좋아하기에

안심 후라이드 치킨 (16,800원) 을 시킴

소스는 리얼 갈릭과 오리지널

저 아래 깔려있는 바삭한 감자칩이 또 묘미임

아 포스팅이 귀찮아졌나 그냥 되는대로 사진만 올리고 있음 끄엉

2월 24일.

간만에 릭 수갱과의 만남

영화보고 밥먹자 뭐무까 꾀기어때 꾀기

내가 괜찮은 꾀기집 앎.

이러고 전에 회돈오빠 덕분에 알게 된 고기집으로 둘을 인도했음.

신촌 연대부근 창천교회 근처 복성각 옆에 위치함

소금구이 (8,000원) 2인분을 시킴.

기본 셋팅

고기 굽장

소금구이 굉장히 두툼하고  맛도 좋음

서비스로 수정과도 주심

저기 물 왼쪽 병에 들어있는 것이 수정과

릭 수술한지 얼마 안되고 수갱이도 체해서 응급실 실려갔다온지 얼마안되서..

다들 얼마 못먹음 소금구이 2인분도 배불러서 끄억끄억 하다가 나옴

그리고 베스킨으로

생일 앞둔 수갱이 미리 생파해주려고 아이스크림 케익을 원츄하는 수갱일 위해 베스킨.

 엄마는외계인?

뉴욕치즈케익 / 민트초코칩

체리쥬빌레

그리고 보너스사진.

뭐가 그리 신났을까

2월 23일.

밤 11시가 다 되어가던 시각.

잘 준비 다하고 해품달 보고 있는데 갑작스런 호출로 비비쳐발하고 뛰쳐나감

봉천동 신기루 황소곱창집에 갔음

09년도에 와보고 진짜 오랜만에 와봤음 인테리어가 변했고 가게도 더 넓어짐

알곱창과 특대창 한판 (20,000원) 을 시킴

소곱창인데 한우가 아니라 육우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

2~3명이서 1판 시키고 쇠주한잔 곁들이며 먹다가 볶음밥 비벼먹으면 딱임

기본 셋팅

쟈글쟈글 익어감

다먹고 볶음밥 (2,000원) 도 2개 시킴

췁췁췁

여기 괜찮음.

배달옴

허브맛과 바베큐

일단 허브맛을

겉봉지 뜯음 이렇게 들어있다
끓는 물에 데워옴

빼꼼

난 87 토끼니까
앞니로 앙증맞게 베어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