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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이번에도 버섯스프와 누릉지 콜라보...

에 꼬꼬면 스프를..

물이 끓으면 꼬꼬면 스프를 넣고 누릉지 넣고 끓이다가

누릉지가 물러졌을 때 버섯스프..

꼭 모양새가.....

그런데 꼬꼬면 스프를 넣으니 매콤한 맛이 남

이번에도 역시 나 홀로 먹을만 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 때

탱을 만남

이번에도 역시 우린 만복국수.

해물 칼국수 (4,000원)

물 냉면 (4,000원)

해물 파전 (9,000원)

을 주문

해물 칼국수 나옴.

물 냉면 나옴.

해물 파전 나옴.

먹고 먹고 먹다보니..

믁글리 병이 하나 둘씩 늘어남..

사장님 매뉴판 좀 주세영~~~~~

멸치 쌀국수 (4,000원)

를 추가 주문..

믁글리 병은 어느새 다 비워지고..

멸치 쌀국수 나옴.

와

둘이서 안주 4개에 믁글리 4병

이 대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탱은 나를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

믁글리 마시고 지친 그의 모습입니다.

하투

콱

덥썩

일오낭~

5월 1일.

압구정에서 왕십리로 쩜핑함

대권이와 때마침 왕십리에 있던 회돈오빠를 만나 치킨을 먹으러 슝슝

밥 먹고 바로 치킨집...

배터져 죽는데...

대권이 뒤를 쫄쫄 따르다 보니 닭집으로 인도했음

쏙닭쏙닭.

사람이 꽤 많았음

날이 더웠기에 우린 야외 테이블.

 순살 양념 치킨 소? (9,000원)

파닭 (10,000원)

을 주문

매뉴판

무와 마카로니

순살 양념치킨 나옴.

큰 덩어리로 나와서 가위로 싹뚝싹뚝

파닭 나옴.

역시나 싹뚝싹뚝

먹기 좋게 자른 후 이제 쵸묵쵸묵

맥주도 시켜썽

치맥치맥

원래 치킨엔 소주가 레알인데..

5월 1일.

압구정으로 쩜핑

아라꾸 사장님의 인도하에 걷는 중 하늘이 이쁘길래 걸으면서 찰칵

다 맛있다며 뭐 먹을래? 햄버거, 고기, 해산물에서 골라봐

하시길래  해산물이영

해서

바다로 가는 기사. 당첨

오징어 불고기 (9,000원?) x3

오징어 탕수육 (9,000원)

을 주문

기본 반찬.

오징어 불고기 나옴.

살짝 매콤함. 맛있음

오징어 탕수육 나옴.

맛있다!!!

오징어 탕수육 맛있음!

먹다가 밥 볶음

사장님이 사주셨음!!!!!!!!!!!!!!!

에헤헤헿

진짜 배터지게 맛나게 잘 먹었어용

안녕하떼요. 콩알입니다.

꽁알꽁알

5월 1일.

압구정에 아라꾸 사장님 만나러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와플 먹으러 신사 출동!

더 베리 와플.

ㄴㅁ분이 하시는 곳임

지난 번에 왔을 땐 유라언니가 알아서 주문해줘서 맛나게 먹었는데

이번엔 직접 해야되서 좀 떨렸음☞☜

자몽주스랑 미숫가루랑

플레인와플 메이플시럽 생크림으로 하나 주세영..

했더니 사장님이

-ㄴㅁ분이시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 부끄부끄

할인해주셔뜸

사장님 멋쟁이

가게 내부는 이렇게 작음

우린 젤 꾸석으로

가게 도촬

딸기요거트 아이스크림 서비스로 갖다주심

bbbbbbbbbbbbbbbb

최겅

자몽주스 n 미숫가루

와플도 나옴.

짜잔.

맛있엉

진짜 맛있엉

4월 30일.

팥빙수 먹고 이제 드디어 내고향막창으로!!!!!

우리가 10시? 쯤 갔는데 가게 안은 이미 북적북적

막창 1인분 (10,000원) x2

을 주문

막창 나옴

하앙 행복행..

나머지는 기본 셋팅.

앞에 막창 찍어먹는 소스가 꼬소하고 기가막힘

오른쪽에 무생채도 막창이랑 같이 먹으면 기가막힘

노릿노릿 잘 익으면 가생이로 이동이동

내 어찌 내 식감을 자극시켜주는 꼬들꼬들한 널 태울 수 있겠는가

실컷 먹고 있는데

한판 더......

정말 최고에요

여긴 헤븐?

안주가 맛있으면 술이 술술 들어가길 마련이다

술이 술술 들어가려는거 내 멘탈이 술술 넘어갈까 싶어

술은 적당히 마셔주고 나왔음

밖에 나오면 페브리지도 뿌려주신당

친절도 하셔랑..

내가 소, 돼지, 닭 내장들을 좀 좋아한다

꼬들꼬들하니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기가막힘

신촌 내고향막창은 그런 나의 입맛을 더 자극시켜서 좋음

아무래도 막창 1인분에 만원으로 부담없이 먹기엔 가격대가 쬠 있어서

굶주린 상태로 가면 주머니가 텅텅 빌테지만

맛있는 막창에 한잔 두잔 술잔 기울이며 우리네 지치고 힘든 일상 또한 훌훌 털어버리며

함께 밤을 적시기에 딱 좋은 곳.....이지만 만취는 곤란행

꼭 가세영 두번 가세영 계속 가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