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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레돈도 할인하길래 냉큼 사옴

가격은 기억이 안나여..

바닐라 & 쿠키앤크림

바닐라

쿠키앤크림

둘 다 맛있음

조던11 검빨 못 구해서 분노의 우걱우걱을 했더니 사실 맛이 잘 기억이 안남..

그냥 맛나게 먹었다는 것 뿐..

12월 21일.

언니들 만나서 포도몰 8층에 있는 명동칼국수샤브샤브에 갔음

언니들의 샤브샤브 사랑이란..

정성본에 비해 조금 비싼 가격?

웰빙샤브샤브 1인분 (11,000원?)

4인분 주문

육수는 사골육수랑 얼큰육수랑 택하는 건데 우린 얼큰육수 택

셋팅

하얀 야채를 숭덩숭덩

직원분이 넣어주심

이렇게에-

끓으면 먹기 시작

고기 나옴

꽤 푸짐?

바글바글

드디어 끓는다!

집어먹다가 파란야채들 투입

고기도 넣어서 먹다가 직원분이 와서 국수 넣어줄까여~? 네!

그..런데...?

정말 국수임..

칼국수면 생각했는데 여긴 국수를 넣어줌..

한 분 더 오셔서

명동왕만두 (6,000원)

추가주문

오 왕만두!

맛있다

근데 샤브샤브는 먹다보면 은근 배가 훅훅 부름..

여기도 나쁘진않은데

개인적으로 소스는 정성본 소스가 더 맛있다

여긴 소스가 땅콩소스, 레몬소스, 양념소스 3가지가 나오는데 셋 다 내 입맛엔 오묘함..

12월 21일.

신림에서 탱이랑 언니들 만나기로 한 날.

언니들은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탱이랑 점심 먹으러 죠스떡볶이로 향했음

신림에 죠스떡볶이 두 군데 있는데

우리가 간데는 던킨 맞은편에 있는 죠스떡볶이..

떡볶이 (2,500원)

부산오뎅 (2,000원)

튀김 (2,500원)

주문

오뎅 1인분

튀김 1인분

떡볶이 1인분

짠

죠스떡볶이도 매장별로 맵기가 다 다른데

여긴 좀 더 매운편이었음

근데 뭔가 양이 더 푸짐한 느낌..

장사도 엄청 잘 된다

12월 20일.

배고파서 김치찌개를 끓여먹음..

스팸도 숭덩숭덩

스팸은 진짜 그냥 먹어도 어딜 넣어도 다 맛있엉!

밥 먹다 보니

탱한테 스팸주먹밥을 해다주고 싶어짐..

그래서 바로 실시

왜 치워도 탁자 위는 금방 너저분 해질까..?

미스테리.......

anyway

완성

..

집에 김이 없어서 스팸과 밥을 두르지 못함

(그래서 탱이 나중에 집에 가져가서 보니 스팸따로 밥따로 나딩굴..)

2층 스팸주먹...떡임...

이번에도 밥이 떡이 됨..-.-;

물 조절 잘했는데.. 밥통이 이상한거야  암암!

이 날 안씻어서..

모자만 눌러쓰고 탱네 가게로 향함

삼공공데이 선물로 사둔 미샤 짭테라랑 같이 쇼핑백에 담아가서

말없이 가서 서프라이즈~ 해주며 쓱 건내고 다시 바로 올 계획이었는데..

가게에 부모님도 계셔서 내가 갑자기 찾아가서 불러내니까 탱 당황함..왜 말도없이 왔냐고 뿔냄

엉엉

엉엉엉

엉엉엉엉

쨌든 미션클리어..

12월 19일.

대선.

그리고 우리의 삼공공데이.

난 부재자투표로 미리 투표를 마쳤고 탱은 투표하고 명동에서 만남.

영화보고 굶주린 배를 안고 빕스로 향함

얼마 전에 새로 오픈한 명동 중앙점.

구 ABC마트 자리 3층에 위치함

더블 프리미엄 립아이 스테이크-샐러드 2인 포함 (69,800원)

주문

사이드는 매쉬감자와 통감자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린 매쉬감자 택.

주문하고 나서 이제 실컷 가져다 먹을 차례!

처음엔 두접시는 가져다 놓고 먹어야

아 좀 먹는구나~ 싶지

한참을 먹고 있는데

더블 프리미엄 립아이 스테이크 나옴.

가져다 주신 직원분이 굽기 확인을 위해 한번 썰어보라고 하심..

왠지 민망..☞☜

미디움레어

캬 핏깔 좋고~

슬슬 배불러져서 가져다 먹는 양이 적어짐..

그렇지만 탱은..

스테끼 썰어먹엉

매쉬감자는 좀 나중에 가져다 줌

쌀국수랑 홍합

그리고 후식으로 마무리

다른 빕스보다 왠지 명동 중앙점이 더 좋다!

빕스 갈 일 있음 앞으로 여기만 이용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