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음..
거의 반 년 째?
멍 때리며 티비보다가 내 방 벽에 붙어있던 만들다 만 실 팔찌가 눈에 보이길래 완성 짓기로 결심
미산가 팔찌라고들 하는데
소원 빌며 손목에 묶었다가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 함..
만들다 만 상태로 벽에 오래 붙어있어서 그런지 때 탐..
이게 은근 사람 미치게 만든다
아니 대놓고 미치게 만듦
꾹꾹 묶다보면 진짜 온 몸 근질거리고 막 암튼 미칠거 같음
그래도 완성
으어 삐뚫삐뚫
뒷 모습..
마무리는 그냥 따 봄
어차피 묶으면 사라질 부분임..
탱 만나서 넘김
진짜 손 재주 좋아서 팔찌 잘 만드는 사람들은 최고다
이쯤에서 생각나는 소뱅울님..
소뱅울님이 주신 팔찌 있는데 그거보면 진짜 퀄리티가 남다름
ㅜㅜㅜ
손 언능 나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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