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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간만에 릭 수갱과의 만남

건대로 슝슝!

역시나 우린 뭐먹을지 정하기도 어려움..

그러다 보쌈 먹기로 결정

원할머니 보쌈 갈까 하다 검색해보니 할머니보쌈이 유명하길래 고고

건대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한 할머니보쌈.

보쌈 中 (23,000원) 大 (28,000원) 인데

중 시켰는지 대 시켰는지 모르겠음..

기본 셋팅.. 되는 중

아직 다 안나옴

보쌈 나옴

캬 고기가 큼직큼직함

거의 셋팅 완료

뒤에 된장찌개도 나왔었음

맛 괜찮음

8월 25일.

훌랄라의 바베큐 치킨이 땡겨서 훌랄라로 향함

서울대입구 훌랄라치킨.

참숯 치즈떡 바베큐 (21,000원)

모듬 감자튀김 (10,000원)

을 주문

기본 셋팅

모듬 감자튀김 나옴

짠

숯불 치즈떡 바베큐 나옴

와 푸짐푸짐!

숯불 치즈떡 바베큐 맛있당

좀 매콤함!

그래도 양념이 늠 맛있음

8월 21일.

매운게 너무 땡겨서 교촌 레드 오리지날을 시켜먹음

배달오심

개봉박두!

교촌의 특징은 닭이 매우 스몰하심..

참 미스테리임..

근데 이게 또 양이 은근 많음

실컷 먹고먹고먹고

배불러서 남김..

그 다음날 세끼를 남은 교촌으로 때움..

교촌 레드 매움ㅜㅜ

8월 14일.

용산에서 영화보고 나와서 버스타러가는 길에 현선이네 떡볶이 먹으려고 멈춤

현선이네 되게 유명하다. ...맵기로..

06년도에 딱 한번 먹어본 기억이 있었음

그러다 최근에 다시 먹어봄 예전 맛이 어땠는진 기억이 안나지만 맵긴 무지 매움..

매운 떡볶이 (3,000원) 1인분

오뎅 (2,500원) -1인분에 4개

김밥 (2,500원) -1인분에 4개

주문

짠

사진 속에 없는 오뎅2개는 나중에 갖다 주셨음

현선이네 떡볶이는 뭐랄까..

맵다 그냥 맵다 무쟈게 맵다

죠스 떡볶이가 맛있게 달콤매운 맛이라면

현선이네는 그냥 미치게 맵다

속이 뒤집어지는 느낌..

아래는 7월 23일날 먹은 사진들

8월 13일.

면접 보고 탱이 이마트에서 시카고 피자 사줘서 집에 들여보냄

전부터 먹어보고 싶다 했는데 드디어 먹어봄

뚜껑을 개봉하면!

두둥

아 저 풍부한 치즈들이여..

그런데 집에 오는 길에 식어서 치즈가 쫘아아악 안 늘어남..

집에 전자렌지도 없음..

그래도 맛있음ㅜㅜ

치즈 짱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