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RSS FEED

버스타고 한강대교 건너면서 하늘이 너무 이쁘길래-

얼마 전 종로 영풍문고에서 다이어리 겟겟

맘에 다 확 드는 다이어리가 없어서 다이어리를 들쑤신 결과 겨우 그나마 맘에 드는 다이어리 발견

2013 Diary (draw your dream).

8,800원

가격도 저렴하다

개나리색?, 흰색, 검정색, 초콜릿색 있었는데 난 초콜릿색!

겉 표지

커버때문에 책장 비침..

앞에 먼슬리 있고

먼슬리 끝나면 위클리 나옴

그리고 위클리 끝나면 뒤에 줄노트가 조금 있음

앞으로 가득가득 채워가야징~~~~~

1월 24일.

커핀그루나루에서 시간을 때우다 2시 반이 되자 겐로쿠우동으로 이동했음

종각역 구피아노거리 입구 미샤있는쪽 찻길 떡방 2층에 위치함.

전에 위메프에 올라온 쿠폰을 사뒀다가 유효기간 마지막 날 와서 써먹기..

A. 우동6종 중 택2 + 음료1병 (17,500원→11,100원)

 B. 사이드메뉴 2종 중 택1 (2,500원→990원)

이렇게 올라왔었는데 각 1장씩 샀었다.

겐로쿠우동.

겐로쿠 우동은 큐슈 지도리 우동 전문점이라는데..

우동에 대해 잘 모르는 나는 그냥 야무지게 잘 먹기

면은 무한리필

(대신 남기면 2천원 이라고 벽에 붙여있었음..)

그릇도 보통, 곱빼기, 세곱빼기 가 있는데 같은 가격에 원하는 양으로 선택할 수 있음..

대박이죠?

일단 메뉴판은 이러하다

우리는 우동6가지 중에 지도리우동 시켰음

그리고 사이드메뉴는 이나리 

이나리 나옴

보시다시피 이나리 크기도 크다

일반 유부초밥 크기가 아님

그리고 지도리 우동 나옴

어라..?

왜 내쪽에 그릇이  더 크지..?

어라...?

내가 곱빼기를 시켰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브레드 먹고 와서 배 그렇게 안고팠는데 곱빼기 양이 너무 궁금했음..ㅜㅜ

그래서 우리 하나는 곱빼기로 시켜보자- 했는데 탱이 자기 속도 안좋고 배도 별로 안고프대서 나보고 곱빼기 먹으라고..

...

예전의 탱이었으면 세곱빼기는 그냥 껌인데...

그리하여..

결국 클리어

보이는가 그릇 크기 차이

저기 왼쪽에 보면 그릇크기를 알 수 있다

세곱빼기는 얼마나 양이 많은거야..

국물이 칼칼하니 맛났음 (탱도 인정)

그리고 구운파가 맛있다

우동 면은..그냥 일반 우동 면 느낌이라....

(그것보단 배터져서 나중엔 꾸역꾸역 먹느라...왜 곱빼기 시켰니..)

다시 또 와서 먹을만한 곳이라며 탱이 괜찮다 함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굳

1월 24일.

지난번 위메프에서 사둔 쿠폰이 24일까지라 탱을 만남

원장님이 탱한테 하사하신 레어템과 나의 프라이탁..

둘 다 넘 이뽀

쿠폰 쓰러 종로로 넘어왔음

허나 쿠폰 쓸 수 있는 시간이 2시 반 부터라 간만에 꿀빵을 먹고자 커핀 그루나루로 향했음

초코브레드 (4,800원)

주문

짠..

보기만 해도 엄청 달아보임..

카..칼로리...

자 이제 먹어보까!!!!!!!!!!!!!!!!!!!!!!!!

오랜만에 먹으니 달달하니 맛남!

실컷 다 먹었는데

탱이 달다고..달아도 너무 달다고..

자긴 이렇게 단건 싫다고...

--

그럼 시킬 때 싫다 하던가 !

실컷 잘 먹어놓고 뒤에와서 딴 말 함

흥

그래서..

애정을 담아 초코로 글씨 좀 써봄..^^

도미노피자 포스팅이 목적인데 상관없는 사진 몇 장 투척하기

오랜만에 매니큐터 발라봤음><

이힝

잘 발라져서 기분 좋앙

그리고 외출했다가 들어오면서 사온 죠스 떡볶이

장승배기역 5번출구와 4번출구 사이

우리은행 맞은편에 위치한 죠스떡볶이.

여기 떡이 더 뭐랄까.. 찰진 느낌임..

뿐 떡 느낌? 난 이런 떡이 더 좋음..

그리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1월 23일.

배고파서 뭐먹지 하다가 탱한테 뭐먹을지 추천 좀 이라고 카톡보냈더니

탱이 피자 시켜줌..

나..난 절대 피자 시켜달란 의도가 아니었는데..☞☜

도미노피자 콰트로치즈샌드

이번 신제품!

4가지 치즈가 들어간 피자다

먹다보면 곰팡이 치즈 맛도 남 통마늘도 올려져 있음..

확 맛있는 맛은 아님..

갤노트2로 바꾸고 나서 자꾸 흐리게 찍음ㅜㅜ

갤2는 초점 잡고 셔터누르면 그대로 찍혔는데

갤노트2는 초점 잡고 셔터누르면 손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그대로 흔들리게 찍힘ㅠ.ㅠ

한조각 들어서 사진 찍고

그대로 와구와구 우걱우걱 우적우적

3조각 남기고 5조각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몇 시간 뒤..

2조각 먹고 사진찍고 나머지 한조각도 클리어

근데 이번에 갈릭소스 안갖다줌＼.／

원래 미디움 주문해도 갈릭소스 작은거 하나 갖다주지 않나...?

피자의 생명은 갈릭소스인데..

..

라고 썼었는데 샌드피자에는 원래 갈릭소스를 안 넣어준대요..=.=

모..몰랐음...

잠시 원망했던 도미노피자 상도점 죄송...

anyway.

탱 덕분에 포식함v

탱은 삐쩍 말라가는데..

난.....나만...

1월 18일.

전에 희순이한테 받은 콜드스톤 기프티콘 기한이 18일까지라서 서울대입구에서 탱을 만남

콜드스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탱은 가게에 가고 난 집에 가려는데 탱이 자꾸 먹을거를 사가라고 함

매운게 너무너무 땡겼는데 죠스떡볶이는 왠지 느끼할 것 같아서 그냥 다른 떡볶이를 먹고자 죠스를 배신하고 국대떡볶이로..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한 국대 떡볶이

떡볶이 1인분 (2,500원)

순대 1인분 (3,000원)

떡꼬치 (700원) x3

을 포장..

떡꼬치만 먹겠다는데 기어이 탱이 떡볶이 순대까지 시킴.. 튀김이랑 우동도 시키려는거 간신히 말림

(나 돼지 아님요 엉엉)

그리고 집에와서 개봉박두

떡볶이!

캬 쭬깃쭬깃 해 보이고 양도 많아보이네!!

떡꼬치!

비닐 아래 소스 흥건..

떡볶이를 찍어 먹으면서 떡꼬치도 꺼내 먹음

맛있다!

그리고 순대

음

확실히 죠스떡볶이가 더 맛있다..

국대떡볶이는 뭐랄까.. 떡에 소스가 깊게 배지 않은 느낌..

근데 떡꼬치는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