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먹쉬돈나 떡볶이가 먹고싶어 삼청동을 방문.
먹쉬돈나 먹으러 가기 전에
풍년 쌀 농산 떡꼬치 먹으러 들름!
삼청파출소에서 정독도서관 입구? 쪽으로 가는 골목 길에 있음
짜잔
쌀떡꼬치!! 두개 주세여!!
만들어 놓은 떡꼬치를 기름에 다시 튀겨 줌
두둥
두둥
맛있다...
쫄깃쫄깃하니 맛있음ㅜㅜㅜ
맛있다- 소리 연발하며 먹쉬돈나 도착
3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줄 서 있음
근데 금방금방 빠져서 그렇게 오래 안기다려도 된다!
해물떡볶이 (4,000원)
불고기떡볶이 (4,000원)
야끼만두 (1,000원)
치즈추가 (2,000원)
쫄면사리 (1,000원)
음료수 (2,000원)
주문
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아서 앉자마자 나옴
바글바글
불고기도 있고
그 후로 폭풍 텨묵..
이번엔 반드시 볶음밥을 먹고자 다짐했는데
배부름..
오기 전에 떡꼬치까지 먹어서 배가 너무 부름..
그래도 꾸역꾸역 먹고
떡이 이정도 남음
원래 이 상태로 남아서 떡만 남긴게 웃겨서 사진 찍으려는데
탱이 위에처럼 한 곳으로 모아놓음--
하지말라고 다시 흐트려놓는데 다시 모아놓음--
그래도 기어이 찍음
볶음밥 먹을까말까 대박 고민하다
결국 하나 볶음
볶음밥 (2,000원)
양 얼마 안됨
옥수수 알갱이도 있음
한 숟갈 남겨줌
배ㅌ ㅓ어지게 먹고 나와서 걷는데
노오란 은행이 너무 예쁘다-
가을이야 가을
(지금은 겨울 날씨지만ㅠㅜㅠㅠ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