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본가에 내려갔다
전주에 내려가서 은정이를 만나면 거의 조점례를 먹곤 했는데
이번엔 다른걸 선택해봄
은정이 만나기 전 날 계속 뭐먹지 뭐먹지 하다가 은정이가 부대찌개 맛나는데가 있대서 부대찌개 낙찰.
버스타고 금암동으로 이동
금암동 부대찌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듯
건물 외관
홀 담당 직원 아주머니는 한 분이신 것 같던데
사람들이 계속 오고 주문하고 빠지고 하니까 아주머니 혼자 벅차보이셨음..
사람들이 나갔는데도 몇몇 테이블은 못 치운 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그 와중에 사람들은 계속 들어오고..
부대찌개 2인 (15,000원)
라면사리 (1,000원)
주문
부대찌개 나옴
생각보단 양이 작아보임
(근데 먹다보면 배터짐)
기본 찬들도 셋팅
그리고 이 계란말이!
기본 반찬 중에 막 해서 나오는 요 계란말이!
부대찌개 익을 동안 이거 먹다보면 배가 불러옴=.=
요건 리필도 된다던데..
부대찌개 끓이기
바글바글
여기 부대찌개 특징은 안에 순두부가 들어가있다
먹다가 라면사리도 투하
아주머니한테 육수 좀 더 부어달라고 하면 부어주심
맛 괜찮음
양도 적어보이지만 은근...아니 많이 배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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