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일공공 데이
☞☜
탱이 도시락을 싸옴...
흐규흐규
서프라이즈
흐규흐규
이 날은 탱이 내가 알아서 계획 세울테니 나만 믿고 따라와!
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쫄쫄 나와서 쫄쫄 따라감
서울숲으로 향함
서울숲 전경이 예뿨~
편의점에서 돗자리 사서
적당한 곳에 자리잡음!
슈즈슈즈
도시락을 주섬주섬 꺼내면서 잠깐! 고개돌려봐!
이러더니 혼자 막 셋팅을 하는거임
자 이제 봐봐!
하고 돌아봤더니...세상에...
초 꽂느라 그런거임ㅜㅜㅜㅜ
오메ㅜㅜㅜ
도시락도 보소ㅜㅜㅜ
힝..
같이 초 불어뜸
진짜 배터지게 냠냠 맛나게 먹고 소화시키면서 돗자리 침범하는 개미 쫒아내며 잠시 여유
호잇
그리고 자리 털고 일어나 이둬엉
으... 징그러
님 살 좀 찌셈
호잇
서울숲 나들이 끝내고 명동으로 이동!
짜니 친구가 요리사로 있는 명동 벨리노!
매뉴판
파스타랑
스테이크
주문
식전 빵
두둥
연어 샐러드!
짜니 친구가 일공공데이라고 서비스로 줌ㅜ.ㅜ
개인 접시에 덜어서 냠냠
파스타 나옴
덜어주는 탱
맛있게 흡입
스테이크 나옴
먹음직@.@
진짜 입에서 녹아내림..
피클도 있고
후식으로 커피
그리고 또 티라미스 케익 서비스로 줌ㅜ.ㅜ
짜니 덕분에
짜니 친구 덕분에
맛나게 잘 먹고 나옴ㅠ.ㅠ
물론 행복한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 준 탱이 제일 고마움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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