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일상

2013. 2. 26. 01:09 from 먹고죽자

 

2월 23일.

 

 

강원도 고모 아들, 친척오빠 결혼식이 대방동에서 함

 

부모님도 전주에서 새벽같이 올라오시고 나도 출동

 

 

얼굴도 기억 안나는 친척오빠 결혼식..

그리고 다른 친척오빠 언니들.. 다 누군지 모르겠는 가운데 결혼식을 보고 밥ㄱㄱ

 

 

뷔페라서 잔뜩 먹어야지 했는데

 

 

 

 

한 접시 가득 떠서 먹다가 바로 배불..

 

눈 뜨자마자 정신없이 준비하고 나와서 그런지 배가 안고파서 저거 먹고 배불

 

 

 

 

 

 

 

그래서 두번째 접시는 요로코롬..

 

늘 결혼식 뷔페는 많이 못 먹게 되는 듯

 

 

 

 

 

 

 

용돈 겟*-.-*

큰고모랑 친척오빠가 주심

 

 

 

 

 

그리고 이 날 밤.

 

 

잠깐 나와봥~

 

 

 

 

 

 

와우!

 

탱이 주고 감><

 

원래 정월대보름이라고 탱이 할머니댁 가서 나물 한 가득 가져와서 나물 준다했는데

빵까지 덤으로 잔뜩 줌

 

 

에헤라 디야

풍년이로구나

 

 

 

 

 

 

찰밥과 나물

 

 

 

야밤에 군침 돌아서 숟가락 들 뻔했지만 꾹 참고 담 날 눈뜨자마자 먹음

 

최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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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