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전주에 내려오자마자 은정이 만나서 조점례로 슝슝

 

그리웠어 조점례야

 

지난번 전주 내려왔을 때 널 만나지 못해 내 어찌나 가슴에 품었던지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역시나 줄서서 기다리고

하지만 금새 자리가 나니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 많다고 다른데 가는 실수는 범하지 말기를..

 

 

 

 

따로 국밥? 순댓국? (6,000원) x2

피순대小 (10,000원)

 

주문

 

 

 

 

 

앉자마자 셋팅 쫘악

 

 

 

 

 

 

 

피순대小 나옴

 

캬 때깔 보소

 

 

 

 

 

 

 

 

순댓국도 바로 나옴

 

 

 

 

 

 

 

부추를 투하하고 쉐낏쉐낏

 

 

 

 

 

 

 

짜잔

푸짐푸짐

 

이거 찍고 피순대 몇개 더 순댓국에 투하

 

 

 

 

 

 

 

개인 앞접시에 이렇게 내장이랑 순대 건져서 식혀 먹음 된당

 

 

 

 

 

 

 

내장을 초고추장에 콕 찍어서 입으로!

 

사진 찍는다고 순대 위에 올려놓음ㅋㅋㅋㅋㅋㅋ

 

 

 

 

 

 

크..클리어..

 

배터져서 순대는 남기고 포장해서 나옴

 

 

 

조점례 짱

내가 먹어본 순댓국 중에 조점례가 제일 짱

 

 

 

참,

지난 번에 순댓국 포장해왔다가 피순대 안들어있는거보고 충격먹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물어봄.

 

 

포장은 무조건 2인분부터이며

 

그냥 순댓국 (5,500원) 포장시엔 미리 다 진공포장?해서 얼려놓은거라 피순대가 안들어가고

 

특 (7,000원) 을 포장해야 피순대가 들어감

 

대신 특은 육수는 미리 진공포장?된 거고 건더기는 피순대를 넣어야하기 때문에 본죽 포장용기 같은데에 즉석에서 넣어줌

 

 

피순대 포장도 그날 물량에 따라서 포장이 가능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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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