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집에 있다가 짬뽕을 시킬까 쫄면을 사다먹을까 혼자 고민 들어감

 

짬뽕은 집에서 편하게 주문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얼마 안먹고 금새 배불러서 늘 후회가 남음

쫄면은 매운걸 좋아하는 나로서 매워서 좋고 양도 적당하고 먹고나면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까지 가야한다는 단점

 

탱이 쫄면머겅 먹고나도 기분안나쁘잖앙

 

해서 쫄면사러 가기로 결정..

 

숭실대 2번출구에서 걷다보면 패밀리마트편의점 바로 옆에인가 위치해 있는 김밥이 맛있는 집.

 

여기 그냥 김밥 1,000원 임 그래서 좋음

 

저렴한 가격에 배채우기 딱 적당한 곳

24시간 영업인가 그럴꺼임

 

근데 새벽 1시넘어서 가본적 있는데 아주머니들 표정이 다들 지치셔서 무표정..무섭..

 

 

미리 전화해서 쫄면 포장이용 하고 출동함

 

 

학교 앞에 사는 단점은 뭘 사러 나가려면 학생들 바글거리는 길목을 가야한다는거 ㅜㅜ

집에서 딩굴다 나가는 차림새로는 아무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

 

 

 

anyway 쫄면 (3,500원) get

 

 

 

 

 

오는길에 사이다도 사옴

 

 

 

 

 

 

쉐낏쉐낏

 

양념이 좀 많아서 먹다보면 매움

 

그래도 먹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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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