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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서울로 상경

하자마자 경복궁 야간개장 보러 고고싱

줄서서 표 끊고

두둥

사람이 많음

저 위 가운데에 사람들이 막 사진찍고 있길래

나도 찍음

그리고 그 유명한 경회루

갤투 카메라가 이렇게밖에 못 담아냄..

어두웡

이제 나가장

작년부터 그렇게 가고싶었던 경복궁 야간개장

올 봄에도 실패하고 드디어 가봤는데

음.. 기대가 너무 높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별로였음..

..

9월 27일.

하늘

너무 예쁨

6월 6일.

빨간날이지라

그래서 쉬는 민재오빠 커플이랑 동물원에 놀러감

리프트 탑승권을 끊고 탐

2호선까지 가는 것!

일단 1호선

앞에 민재오빠커플이 가고있구요

내려서 동물원 입장권을 또 끊고요

동물원에 들어가서 2호선 리프트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 내립니다

내리자마자 배고파서

츄러스를 사먹고

동물 구경 시작

(배고팡..)

으..ㅜㅜ

공작새를 보며 아름답다 예쁘다가 아닌 징그럽다 생각이 먼저ㅜㅜ

새 진짜 싫어함

무서움ㅠㅠ

헤이!

(나 불렀얼?)

아래 응아봐..

킁킁

오메

...

동물원 구경 다하고

앞에 테마가든으로!

장미천국임!

헐..

야..야시시한 동상

꽃송이가~

굿바이 ZOO

5월 13일.

공짜 야구표가 생겼음!

그래서 잠실로 슝슝

야구장은 처음 가봐서 들뜸

탱이 LG팬이라 나도 LG팬 할건데

공짜로 얻은 표는 삼성자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

이히히

5시 경기인데 4시쯤 경기장 도착해서 음료랑 햄버거랑 사고 들어가니 4시 반쯤?

아직은 텅 비어있음

LG 선수들 나오고

경기 시작!

줌 해봄

해 떨어지기 전까진 햇빛때문에 고생 좀 했음..

앞에 커플..

여자는 삼성팬 남자는 LG팬

뒤에서 보고 있는데 웃겨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2,500원) 도 한잔

들어올 때 사온 버거킹 와퍼

전부 노란색 띠 같은거 들고 있음..

어둑어둑@.@

결국 삼성이 이겼지만

글두 잼썼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축구든 농구든 야구든 보면서 소리지르고 열광하고 그러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조용히 관람했는데

야구장가서 야구경기 보는 건 쫌 많이 매력있는 것 같다

종종 가야징

4월 24일.

밥 먹고 연극 보러 알과핵 소극장으로 이동

티켓 수령

자유석, 공연 시작 10분 전 부터 입장 가능.

맨 뒤에 앉았당

원래는 사진촬영 금지인데 마음껏 찍고 인터넷에 올려서 홍보 마구마구 해달라고 말하고 계심

간단한 상품이 걸린 퀴즈 몇 개 후에 연극 시작

빛 때매 잘 안찍힘..

확대해봄 그래도 안찍힘..

사진 몇 장

배우분들 인사

연극 총 시간은 2시간 반쯤 걸린다

시간이 길어 나중엔 엉덩이가 아프고 몸이 좀 뻐근해진다는 게 아쉬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재로 다룬 연극이지만

배우분들이 땀 흘리며 각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깊고 멋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