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무봤나 촌닭

2012. 4. 21. 21:44 from 먹고죽자

 

4월 1일.

 

 

자취생의 주식은 라면입니다

 

전에 소셜..인가 지마켓인가에서 산 꼬꼬면이 집에 넘쳐남...

맨날 라면만 끓여먹는 1人...

 

그리고 엄니가 집 내려갈때마다 끓여먹으라고 누릉지를 해놓고 싸주시는데

라면에 넣어먹으면 이건 밥도 먹는거니 밥을 안먹는게 아님 케케 

 

 

 

 

 

 

물이 끓으면 스프와 누릉지를 넣고 끓이다가

누릉지가 물렁물렁 해질때쯤 면을 투하

 

일부러 물 양 적게 해서 끓임

 

 

 

 

 

 

탄산이 땡겨서 냉장고에 있던 핫식스와 함께..

 

 

 

 

 

 

 

그리고 탱을 만남 뿌잉뿌잉

 

 

 

 

 

 

영화 한편 봐주고

(언터처블 괜찮음)

 

 

배고퐝 배고퐝 머먹디 머먹디 방황에 방황을 거듭하다가

무봤나 촌닭!

 

 

 

 

매뉴판

 

우리는 돼지라 무봤나스페셜 (30,000원)을 시킴

 

 

 

 

무봤나 촌닭에 샐러드를 갖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가 있음.

 

 

 

 

 

치킨 나옴.

 

튀김과 3가지 맛의 치킨이 나옴.

 

 

 

 

치킨엔 역시 소주

 

 

 

 

 

스페셜에 있는 소세지가 다 떨어졌댔나 안된댔나 바꼈댔나

그래서 대신 치즈퐁듀가 나옴

 

 

 

 

치킨을 퐁듀에 찍어먹음 맛있얼

 

 

 

쳐묵쳐묵

 

이날 이상하게 술이 잘 받아서 둘이서 소주 4병을 마셨지...

배불러서 치킨도 남긴듯...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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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