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네일

2013. 3. 8. 19:33 from 감성타임

3월 3일.

 

삼삼이라 삼겹살데이?

 

집에서 매니큐 바름

 

 

아리따움에서 산 모디 민트라떼

 

 

집에서 큐티클 제거한다고 깝치고 나서 손톱강화제 바르고 기다렸다가 민트 쳐발쳐발 그리고 시럽탑코트로 마무리

 

보통 옆에 삐져나오지 않게 곱게 잘 바르고 혹 삐져나오면 면봉에 리무버 묻혀서 지워주던데..(맞나?)

 

난 그냥 막 쳐발쳐발 한 다음에 옆 살에 묻은 건 샤워할 때 마지막에 손톱으로 슥슥 긁어서 없앰

 

 

 

그래서..

 

 

 

 

 

 

 

 

이모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손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트만 바르기 밋밋해서 그냥 뭔가 해보고 싶어짐

그래서 첨에 왼쪽 손톱 아래 흰색으로 둘렀다가 뭔가 음..뭔가 더 하고 싶어짐

 

그래서 실삔 끝에 흰색 매니큐어 묻혀서 오른손 새끼손톱에 쿡 찍어봄

 

음.. 처음에 찍은게 제대로 안찍혀서 한번더 같은 자리에 찍었다가 삐뚫어진 왕 점 됨..

그 주위에 다시 콕콕 찍음

 

..근데 첨에 찍은 왕 점이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그냥 줄로 이어볼까? 하고 실삔으로 쿡쿡 찍어서 줄을....만들다가 더 망함

 

오른손 새끼손톱 가만히 보고 있다가 왼손 새끼손톱에 눈 알 마냥 점 두개 찍음

 

 

...

 

망 했 다

^^;

 

 

그래서 금색 매니큐어를 둘러봄

 

 

.

.

.

.

 

 

매니큐 다 마르고 씻으면서 주위 정리 함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탱 만났는데

 

ㅡ_ㅡ 걍 민트로만 발라

 

이러길래 집 와서 지움

 

 

 

 

 

 

그냥 민트로 다시 바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

 

그리고 마무리는 모디 매트탑코트로 발라봄

맨질맨질 하니 신기하다

 

 

 

 

손재주가 없어 슬픈 영혼이여

 

그냥 홀로 만족하며 즐기거라

 

 

 

 

 

 

 

 

탱이 만들어준 나

 

맨날 인상 쓰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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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