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돈가스

2012. 12. 26. 20:52 from 먹고죽자

 12월 9일.

 

 

일요일. 명동에서 탱을 만남.

 

만나면 늘 뭘 먹을까..

고민만 몇분은 하는듯..

늘 먹는게 거기서 거기이다 보니...

 

그러다 전에 탱이 맛나다 했던 명동돈가스! 가 생각남

 

그래서 바로 고고

 

 

코돈부루 (14,000원)

히레가스 (11,000원)

사이다 (2,000원)

 

주문

 

 

 

 

 

 

주문판

 

 

 

 

 

 

 

사이다는 천연사이다가 나온다

탱이 이거 보고 무지 좋아함

 

요샌 천연사이다 찾아보기가 힘든데 나왔다며..!

 

뭐랄까.. 피죤(피죤 맞나? 문방구 쫀드기?) 같은 달달한 맛이 난다

 

 

 

 

 

 

 

테이블 한 쪽에 놓여있는 샐러드랑 돈가스 소스

 

 

 

 

 

 

 

 

코돈부루 나옴.

 

고기와 야채, 치즈가 들어가 있음

 

 

 

 

 

 

 

히레가스 나옴.

 

 

 

 

 

 

 

짠!

 

...어라?

근데 뭔가 허전......?

한가 싶더니 국이랑 밥을 안 갖다주심=.=;

 

이모~~~~

 

 

 

 

 

 

다시 짠!

 

국, 밥 기다리는 사이에 탱은 벌써 돈가스 집어먹음..

 

 

겨자랑 돈가스 소스랑 섞어서 먹으니 또 묘하게 입에 감기는 맛이 있다

코 끝이 찡~

 

 

 

역시 오래된 맛집답게 맛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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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알o :